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미국 주식]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을까?

by 조이.Kim 2024. 11. 11.
반응형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 @pixabay,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 이번에는 다우지수에 편입됐을 뿐 아니라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한 엔비디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기업을 투자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업을 찾기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기업이 잘 없기도 하고요. 하지만 엔비디아는 그런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흔하지 않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엔비디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며,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다우지수에 편입되는 쾌거까지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엔비디아는 도대체 어떤 기술력을 가졌길래 이렇게 독보적이라는 것인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어떠한 설립 배경을 가지고 있을까?

엔비디아는 1993년 젠승황(Jensen Huang)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엔비디아라는 이름은 개발 당시 파일 이름인 NV와 "부러움"을 뜻하는 invidia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초기에 엔비아를 그래픽 카드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라면 엔비디아의 로고를 그래픽 카드에서 쉽게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지포스 256(NV10)은 당시 그래픽 카드 성능에 뛰어난 차별화를 보였으며 그 제품 덕분에 엔비디아는 그래픽 시장에서 유명한 회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때부터 우리가 엔비디아 하면 아는 핵심 기능인 GPU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엔비다이의 핵심 기능인 GPU란 무엇인가?

이제 엔비디아의 핵심 기능인 GPU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GPU를 설명하는데 CPU랑 비교해서 알면 이해가 훨씬 쉽기 때문에 두개를 같이 비교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중앙 처리 장치'로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합니다. CPU는 복잡한 연산과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주로 순차적으로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즉, 하나의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좋은 PC일수록 CPU 성능이 뛰어난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GPU(Graphics Processing Unit)는 '그래픽 처리 장치'로, 원래 그래픽 렌더링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GPU는 복잡한 연산보다는 단순 작업을 반복해서 처리하는데 유리합니다. GPU는 수많은 작은 코어들을 병렬로 작동시켜,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동시에 여러 개 처리하는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큰 차이를 하나 보이는데 그게 바로 확장성입니다. CPU는 소수의 고성능 코어를 사용하여 하나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만, GPU는 수백, 수천 개의 작은 코어를 사용하여 많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합니다. 즉, CPU는 '머리가 좋은 한 명'이라면, GPU는 '단순 노동을 하는 여럿 명'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병렬 처리 능력 덕분에 GPU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나 그래픽 렌더링, AI 연산 등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이 필요한 인공지능(AI)에서 활약하는 부분이 이 이유 때문입니다.

CPU와 CPU 비교

 
 

GPU는 어디에 활용 될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GPU는 여러 명이 동시에 많은 작업을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제는 그 GPU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게임 및 그래픽 처리 : 엔비디아 GPU는 고해상도 게임, 영화, VR/AR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게임에서는 높은 프레임 속도와 고품질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렌더링 할 수 있어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에서도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생성하고 렌더링 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 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 엔비디아 GPU는 병렬 처리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와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처리합니다. 특히 딥러닝 모델 훈련에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GPU는 수천 개의 작은 코어를 동시에 활용하여 모델 학습 시간을 단축시키고, AI 추론 속도를 개선합니다.
  • 데이터 분석 및 과학 컴퓨팅 :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하는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물리확,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뮬레이션과 계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 자율주행차 : 자동차에 탑재된 GPU가 실시간으로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차량의 주변 환경을 인식합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는 실시간으로 장애물과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경로를 계산하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돕습니다.
  • 클라우드 컴퓨팅 : 클라우드 서비스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와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 훈련, 데이터 분석, 고해상도 그래픽 렌더링 등의 고성능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네트워크 및 보안 : 엔비디아 GPU는 보안 분야에서도 활용됩니다. 데이터 암호화, 해시 연산 및 침입 탐지 시스템 등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연산을 지원하여, 실시간 보안 분석을 강화하고 공격을 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엣지 컴퓨팅 및 로보틱스 : 엔비디아 GPU는 엣지 컴퓨팅과 로보틱스에도 사용됩니다. IoT 장치, 스마트 시티, 드론 및 로봇에 탑재되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시티에서는 교통 관리와 환경 모니터링에, 로봇은 비전 시스템과 경로 탐색에 GPU를 활용합니다.

이처럼 GPU의 활용도가 아주 높은데요, 그래픽 처리 작업에 그치지 않고 AI,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성장 히스토리

1999년 1월 나스닥 상장
2001년 5월 나스닥 100지수 편입
2021년 11월 S&P 500 지수 편입
2023년 6월 시총 1조달러 돌파
2024년 3월 시총 2조달러 돌파
2024년 6월 시총 3조달러 돌파
2024년 11월 다우 30지수 편입

 
너무나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엔비디아입니다. 지금까지 시총이 4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없었습니다. 애플이 3조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했지만 아직 4조 달러엔 이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5일에 애플을 밀어내고 시총 1위 자리에 오른 엔비디아는 애플과의 격차를 계속해서 벌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연말 출시 예정인 브랙웰 주문량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서 엔비디아 실적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AI 시장의 90% 가까이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지금 현재 너무나 핫한 독보적인 기업인 것은 확실합니다.
 
 

결론

뭐 말해서 무엇합니까😅 지금까지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기업이라고 계속해서 말한 거밖에 없네요. 
다가오는 11월 20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일입니다. 저는 이때쯤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IT 분야에서 일하는 저는 가끔 IT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주제가 AI입니다. 그리고 한 번쯤 ChatGpt도 사용해 보았을 거고 그 성능에 놀라기도 했을 것입니다. 다들 미래의 먹거리를 AI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가 서 있습니다. 
이미 너무나 올라버린 주가라서 제가 절대절대 엔비디아를 사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모든 투자는 투자자의 본인에게 책임에게 있다는 것이고 저의 글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